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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 합류, 정해인·채수빈 주연 '반의반' 출연 확정 "첫 정극 도전"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2월 21일(금) 09:15

이세진 / 사진=iMe KOREA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우 이세진이 ‘반의반’에 합류했다.

소속사 iMe KOREA는 21일 “이세진이 3월 23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극본 이숙연·연출 허석원) 어린 인욱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 등 탄탄한 배우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세진은 이번 작품에서 어린 인욱 역을 맡는다. 극 중 인욱은 슬럼프에 빠진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하원과 미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캐릭터다. 과연 이세진이 어떤 연기로 인욱의 옛 이야기를 그려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반의반’은 이세진의 정극 데뷔작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그동안 다양한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갈고 닦아온 만큼, 그가 펼칠 첫 정극 연기 도전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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