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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홍현희♥제이쓴, 패러디 영상 만들어줘서 너무 감사해"(최파타)
작성 : 2020년 02월 20일(목) 13:50

전도연, 윤여정 / 사진=최파타 SNS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배우 전도연이 코미디언 홍현희,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씨네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배우 윤여정, 전도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전도연에게 "근데 영화 제목이 조금 길지 않냐"고 물었다. 전도연은 "저희 배우들도 처음에 제목을 잘 못 외웠다. 근데 영화를 촬영하다 보니 이 제목보다 잘 맞는 제목은 없더라. 저희들끼리 '지푸들'이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전도연에게 "홍현희 씨랑 제이쓴 부부가 '지푸들' 패러디한 영상 정말 재밌게 봤는데 어떻게 보셨냐"고 사연을 보냈다.

그러자 전도연은 "저희가 아무리 홍보를 열심히 해도 많은 분들이 보시기가 쉽지 않다. 근데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저희 영상을 패러디해서 대중적으로 알려졌다. 너무 감사했다"고 마음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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