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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히가시데 마사히로 "모든 것을 잃었다"
작성 : 2020년 02월 20일(목) 11:12

히가시데 마사히로 / 사진=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 스캔들로 파문을 일으킨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첫 심경을 밝혔다.

20일 일본 매체 주간 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불륜 보도 이후 침묵을 지켜오다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불륜 스캔들에 대해 "정말 면목 없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제 잘못으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날들을 잃었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일에 관해서는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한다. 배우 일은 제가 하고 싶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다. 매일 내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 매체는 아내인 안과 불륜 상대인 카라타 에리카에 대해 물었지만,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2015년 안과 결혼,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으나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파문으로 현재 별거 중이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 파문에 대해 "보도 내용의 대부분은 사실이다. 어리석음과 책임감 결여로 비롯된 일이며, 어떤 비난에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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