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아내의 맛'이 시청률 9.9%를 기록하며 종편 동시간대 왕좌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은 4.2%, 9.9%(이하 유료가구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0%, 9.3%보다 각각 0.2%P, 0.6%P 상승한 수치로, 종편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와 한국에서 본격 합가 생활을 하게 된 중국 시부모님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트로트 신동 홍잠언, 임도형이 마스터 박명수와 회동을 가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 출연을 후회하지 않냐는 질문에 "제가 선택한 일이니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는 2.1%, JTBC 드라마페스타 '안녕 드라큘라'는 0.9%, MBN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은 0.7%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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