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파리생제르맹(PSG)의 네이마르가 동점포를 터뜨리자 도르트문트의 홀란드가 한 걸음 달아나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PSG와 도르트문트는 19일(한국시각) 독일 도르트문트 시그널이두나파크에서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선발 출전한 PSG의 네이마르는 팀이 0-1로 뒤진 후반 30분 킬리안 음바페의 크로스를 받아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도르트문트의 골네트를 흔들며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일격을 당한 도르트문트는 후반 31분 선취골의 주인공 홀란드가 왼발 중거리 슈팅을 작렬했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후반 38분 현재 2-1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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