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석현준(트루아)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트루아는 15일(한국시각) 프랑스 캉 미셸-토르나노 스타디움에서 캉과 2019-2020 프랑스 리그2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트루아는 14승2무9패(승점 44)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석현준은 풀타임을 뛰며 팀의 승리를 함께 했다.
경기는 후반 막판까지 0-0으로 팽팽하게 접전을 펼치던 중 후반 45분 레니 핀토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짜릿한 승리를 차지했다.
지난 8일 열린 24라운드 샤토루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렸지만, 이날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두 경기 연속골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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