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류현경이 연인인 배우 박성훈을 언급해 화제다.
14일 류현경은 영화 '기도하는 남자'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박성훈과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는 편"이라며 "그래서 더 좋고 의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류현경이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연인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면서 박성훈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출연했던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서 인연을 맺고 지난 2017년 3월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류현경은 1983년생 38세, 박성훈은 1985년생 36세로 두 사람은 2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전우치' '곤지암' '상류사회'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조작' '저스티스' '싸이코패드 다이어리' '하나뿐인 내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또 그는 연극계에서 잘 알려진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옥탑방 고양이 '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유도소년'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박성훈은 차기작으로 KBS 새 드라마 '출사표'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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