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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속 '서진용♥' 이재영, 반할 만하네
작성 : 2020년 02월 11일(화) 14:29

이재영 / 사진=이재영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여자 배구 간판' 이재영(흥국생명)이 프로야구 선수 서진용(SK 와이번스)과 핑크빛 열애를 인정했다.

11일 MK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서진용의 에이전시 브리온컴퍼니 측은 최근 두 선수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이재영은 그동안 SNS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수려한 외모를 뽐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다가오는 2020 도쿄올림픽행을 확정 지었을 때 찍은 기념사진을 올리며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재영 / 사진=이재영 SNS 캡처


그전에는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재영은 한국 여자 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다. 1996년생으로 2014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해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 제17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2014년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014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2016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이재영 / 사진=이재영 SNS 캡처


화려한 전적만큼이나 수상 이력도 빛난다.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금메달, 2015 NH농협 2014-2015 V-리그 신인선수상, 2016 NH농협 2015-2016 V-리그 베스트7, 2017 NH농협 2016-2017 V-리그 베스트7, 2017 NH농협 2016-2017 V-리그 정규리그 MVP,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동메달 등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이재영은 무릎 부상으로 흥국생명에서 이탈해 있는 상황이다.

이재영 / 사진=이재영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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