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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손흥민·모우라, 정신력 놀라워…모든 것 바친다"
작성 : 2020년 02월 11일(화) 10:59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의 정신력은 놀랍다"

토트넘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에게 찬사를 보냈다.

무리뉴 감독은 11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을 칭찬했다. 특히 손흥민과 모우라의 이름을 직접 언급했다.

2019-2020시즌 중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핵심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의 부상 이탈로 큰 고비를 맞았다. 17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끈 케인의 공백은 예상치 못한 타격이었다.

다행히 토트넘은 손흥민과 모우라의 활약으로 케인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손흥민은 14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4경기 연속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모우라도 7골로 제몫을 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모우라에 대해 "선수들의 정신력이 놀랍다. 내가 그들을 더욱 자랑스러워하게 만든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들은 한계에 이를 때까지 모든 것을 바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6일 아스톤빌라와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손흥민은 5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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