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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카데미 시상식', 오늘(10일) 생중계…'기생충' 작품상 받을까
작성 : 2020년 02월 10일(월) 07:11

2020 아카데미 시상식 기생충 /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2020 아카데미 시상식'이 막을 올리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을 받을지 관심을 모은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는 '제92회 2020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된다.

TV조선의 이날 오전 9시 50분부터 독점 생중계한다. 진행은 동시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와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맡는다.

이번 시상식에는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한진원 작가, 배우 송강호 조여정 이선균 장혜진 이정은 박명훈 최우식 박소담 등 '기생충' 팀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생충'은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상(오스카)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어느 때보다 화제다.

특히 최고상인 작품상을 받을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작품상 후보에는 '기생충'을 비롯해 '포드V페라리' '아이리시맨' '조조래빗' '조커' '작은 아씨들'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결혼 이야기'가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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