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나파피리가 2014년 F/W 시즌을 맞이해 ‘NAPAPIJRI’ 발음을 활용한 TV-CF를 공개했다.
나파피리는 핀란드어로 북극권(Arctic circle)이라는 뜻을 지닌 NAPAPIJRI 브랜드 명이 국내 소비자에게 익숙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가져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파피리는 브랜드 명을 발음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광고를 제작해 온에어 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1987년 나파피리가 처음 탄생했던 이탈리아 아오스타에서 실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촬영 됐다. 나파피리의 발음 방법을 알아보는 것도 있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나파피리를 정확히 발음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찾아보는 것 또한 이 광고의 또 다른 재미다. 영상 마지막에는 전문 성우가 나파피리의 정확한 발음을 설명한다.
나파피리 발음을 활용한 TV-CF는 9월 첫째 주부터 케이블 채널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온에어 될 예정이다.
피에이티(PAT)가 전속 모델 김희선의 TV CF를 선보였다.
이번 CF는 PAT만의 아이덴티티는 물론 트루 스타일(True Style)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진실하고 당당한 자신의 스타일을 찾아 떠난다는 메시지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다양한 화면전환 없이 김희선의 내레이션을 통해 진중하고 무게 있게 표현. 절제된 실루엣에 세련된 디자인의 재킷을 착용해 PAT만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돋보인다.
블랙야크는 올 겨울 패션과 기능성을 동시에 책임질 시티 감성의 사파리형 다운재킷 ‘아이스버그 재킷’의 TV광고를 선보였다.
CF속 조인성은 반팔 티셔츠, 슈트, 등산복 등 다양한 의상에 아이스버그 재킷을 코디하며 특유의 귀여움과 카리스마를 어필한다. CM송인 ‘어머!’ 송 역시 ‘어떠한 옷이라도 아이스버그만 걸치면 된다’는 제품의 핵심 메시지를 반복하며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히말라야에서 보여준 아웃도어 오리지널 정신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이번 CF에서는 제품 자체의 기능성과 어디에든지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아이스버그 재킷 하나만 있으면 세련된 스타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다양한 아웃도어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2014년 가을/겨울 시즌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뉴질랜드 퀸즈타운에서 진행됐다. 설원에서의 스노우 모빌, 익스트림 오프로드, 스노우 카약 뿐 아니라 겨울 호수를 가로지르는 홀스 라이딩에 이르기까지 겨울 아웃도어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공유는 이번 광고를 위해 이글루를 직접 만들어보고 그 곳에서 야간 야영을 하는 등 색다른 아웃도어 라이프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또한 광고 속에서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밀포드 다운 재킷’을 매치. 뉴질랜드의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한층 더 돋보이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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