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오버워치 리그는 9일 개막하는 2020 시즌을 기념해 제작한 '염소' 브리기테 전설 스킨을 오늘 출시, 20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염소' 전설 스킨의 테마는 2-2-2 '역할 고정' 규정이 도입된 지난 시즌 스테이지 4 이전까지 각 팀이 승부처에서 주로 선보인 '고츠(GOATS, 3탱커-3힐러 조합)' 전략에서 고안됐다. 7일부터 오버워치 리그 토큰 200개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버워치 리그 공식 키트(Kit)인 '오버워치 리그 X 스테이플(OWL X STAPLE) 저지'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리그 팬 인증 SNS 이벤트'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올해 한국 중계진은 정소림, 정인호, 김정민, 심지수, 장지수, 황규형(용봉탕)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구성, 그 어느 시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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