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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오프 프레이', 개봉 후 호평…'조커' 이어 '할리 퀸' 신드롬 예고
작성 : 2020년 02월 05일(수) 13:27

버즈 오브 프레이 / 사진=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 공식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가 개봉 이후 호평 속에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5일 개봉한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은 캐릭터의 매력부터 짜릿한 액션, 현란한 비주얼, 등장인물들의 연대까지 다양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할리 퀸' 신드롬을 다시금 일으킬 것으로 예측된다.

작품은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솔로 무비다. 2020년 DC의 첫 주자로서 '원더 우먼', '아쿠아맨', '조커'에 이어 또 한 번의 성공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어둠의 상징인 고담시를 컬러풀하게 물들이는 화려한 색감과 상큼한 비주얼, 흥이 폭발하는 유쾌한 영상 등 예술성이 돋보이는 팝아트적인 무대를 통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영화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조커와 이별하고 홀로 세상 밖으로 나온 할리 퀸과 블랙 카나리, 르네 몬토야 형사, 헌트리스와 카산드라 등이 합세해 블랙 마스크와 빅터 재즈라는 빌런에 맞서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논스탑 액션을 완성했다.

고담시 악당들과의 목숨을 건 강렬하고 치열한 격투가 흥겨운 음악과 쉴 새 없이 이어지며 강력한 액션신 역시 관전 포인트다. 극 중 신나고 독보적이고 경쾌한 액션은 현란한 화면과 어우러져 버즈 오브 프레이팀의 하이텐션을 제대로 만끽하는 즐거움이 될 예정이다.

작품은 마고 로비와 메리 엘리자베스 원스티드, 저니 스몰렛, 로지 페레즈, 엘라 제이 바스코, 이완 맥그리거 등이 출연했으며 캐시 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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