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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 '인대 파열' 최준용 대신 농구대표팀 합류
작성 : 2020년 02월 04일(화) 21:11

사진=KBL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두경민(원주 DB)이 부상 당한 최준용(서울 SK) 대신 남자 농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1 예선 인도네시아전, 태국전에 출전할 남자 농구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중 최준용(서울 SK)을 두경민으로 변경한다"라고 전했다.

최준용은 지난 2일 전주 KCC와의 경기 도중 왼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최소 8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최준용을 대신해 두경민을 엔트리에 넣었다.

두경민은 지난 1월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이후 소속팀 원주 DB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평균 16.0점 4.3어시스트 1.7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특히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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