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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측 "부천역점, 5일 영업 재개…안전 조치 시행 완료"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2월 04일(화) 20:10

CGV 부천점 영업 재개 / 사진=CJ CGV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CGV 부천점이 영업을 재개한다.

4일 CGV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거처간 곳으로 확인돼 영업을 잠정 중단했던 부천역점이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에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임시 영업중단했던 부천역점이 관계 기관의 의견에 따라 5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CGV는 "앞으로도 극장 내 개인 예방 수칙 안내, 손 세정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부천역점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자체 극장 전체 방역과 보건소 방역 등을 세 차례 실시하는 등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
부천 지역뿐 아니라 수원, 강릉, 일산, 광주 등 확진자 이동 동선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긴급 방역도 실시했다.

앞서 같은 이유로 영업을 중단했던 CGV성신여대입구점 역시 3일부터 영업을 재개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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