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미국인 프로골퍼 미셸 위가 임신 근황을 공개했다.
미셸 위는 3일 자신의 SNS에 "아가야 사랑해, 계속 잘 자라길"이라는 글과 함께 운동 중에 찍은 듯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미셸 위는 운동복 레깅스를 입고 자신의 배에 손을 올린 모습을 하고 있다.
미셸 위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출신 제리 웨스트의 아들인 조니 웨스트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다가오는 여름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재미교포 2세인 미셸 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5번이나 정상에 오르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하지만 결혼 전 손목 부상으로 주춤하며 2019년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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