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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만 4번째…뎀벨레, 복귀하자마자 부상 재발
작성 : 2020년 02월 04일(화) 18:47

우스만 뎀벨레 / 사진=Gettyimages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우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가 또다시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울었다.

바르셀로나는 4일(한국시각) 구단 채널을 통해 "뎀벨레가 월요일 훈련 도중 오른쪽 허벅지에 이상을 느껴 훈련을 중단했다. 앞으로 회복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제 막 부상에서 돌아온 뎀벨레를 경기에 내보내나 싶었더니, 또다시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 바르셀로나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에만 벌써 네 번째 부상을 입었다. 가장 최근에 입은 부상은 지난 11월 햄스트링 부상이다. 그때 입은 부상 부위가 이번에도 문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 겨우 5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2017년 1억2500만 유로의 몸값을 자랑하며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었던 뎀벨레는 제 기량을 모두 보여주기도 전에 부상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뎀벨레는 이번 시즌 겨우 5경기에 출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에이스' 루이스 수아레스가 오른쪽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수술을 진행해 최소 4개월 동안 전열에서 이탈한다. 사실상 시즌 아웃인 셈이다. 이런 시점에서 바르셀로나는 부상에서 복귀하는 뎀벨레를 선택지 중 하나로 놓고 쓸 예정이었다. 그러나 뎀벨레의 부상이 또다시 도지면서 한숨을 쉬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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