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롯데시네마가 관객이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관람하고 소장할 수 있는 단독 굿즈를 제작 및 론칭한다. 영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만한 롯데시네마만의 특별 굿즈가 제공되는 첫 번째 영화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이다.

롯데시네마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굿즈는 '시그니처 리뷰 카드(Signature REVIEW CARD)'다. 카드의 앞면은 상하 변환 렌티큘러 카드로, 뒷면은 영화에 대한 감상평을 직접 적을 수 있는 리뷰 카드로 제작됐다. 렌티큘러 카드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볼 수 있는 카드로, 영화의 톡톡 튀는 색감과 할리 퀸의 발랄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았다.

이번 단독 굿즈 론칭은 최근 영화를 단순히 관람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굿즈와 함께 영화를 의미 있는 방식으로 오랫동안 추억하려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영화를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굿즈들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굿즈는 5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당일 관람 티켓을 현장에서 인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좌석당 1매씩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포함 전국 92개 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굿즈 증정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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