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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측 "팬클럽 가입비 환불, 2월부터 3개월간 진행" [공식입장]
작성 : 2020년 01월 31일(금) 17:26

엑스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엑스원이 공식 해체된 가운데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가 팬클럽 환불 절차를 공지했다.

31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엑스원(X1) 공식 SNS을 통해 "엑스원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공식 팬클럽 원잇(ONE IT) 1기 가입비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환불은 2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 공식입장을 통해 "팬클럽 키트를 당사로 반환하지 않아도 환불 진행이 가능하오니 이 점 참고 바란다"고 전했다.

엑스원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그러나 프로그램 종영 후 투표가 조작됐던 사실이 드러나 프로그램 책임자들이 구속됐다.

이후 소속사 관계자 및 CJ ENM 측은 엑스원 향후 행보를 두고 협의를 진행했지만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결국 엑스원은 공식 해체됐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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