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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주말 내 400만 돌파 예상 [무비투데이]
작성 : 2020년 01월 31일(금) 10:35

남산의 부장들 / 사진=영화 남산의 부장들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2주차에도 꾸준히 정상을 유지 중이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30일 하루동안 11만8084명을 동원해 374명3586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이후 10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석권 기록이며 주말 내로 400만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개봉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이 이어지며 설 연휴 이후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수성하며 흥행, 입소문, 만듦새까지 모두 인정 받고 있다.

작품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후 단 한번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흥행몰이 중이다.

'히트맨'이 여전히 2위를 지키고 있다. 이날 '히트맨'은 7만4508명을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178만9019명을 기록했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연일 관객 수 하락을 보인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1만2298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4만3798명을 기록했다.

'스파이 지니어스'는 1만1730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7만4662명의 기록을 나타냈다. 그런가 하면 '정직한 후보'의 활약이 예고되고 있다. 2월 22일 개봉하는 '정직한 후보'는 개봉 약 한 달전 부터 8위에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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