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 for Kakao'(이하 세븐나이츠)의 TV광고가 최근 넷마블 직원을 등장시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해당 게임의 퍼블리셔인 넷마블에서 디자이너로 근무 중인 고봉준 씨. 그는 버스, 엘리베이터, 카페 등 여러 장소에서 '세븐나이츠'를 외치며 전문 배우 못지않은 코믹 연기를 선사했다.
넷마블은 자사의 게임과 관련한 각종 콘텐츠 제작에 직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모든 넷마블 게임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듣게 되는 로고송도 직원들의 목소리로 제작됐다.
넷마블 측은 "고봉준 씨는 탁월한 업무 능력에 유머 감각까지 겸비해 평소 타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세븐나이츠'의 광고 모델로 흔쾌히 참여해 남다른 끼를 발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화려한 전투와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필두로 하는 모바일RPG. 현재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 중인 인기작이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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