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서울 SK의 치어리더 '드림팀'이 3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팀으로 뽑혔다.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오경식)은 30일 "치어리더 '드림팀'이 KBL 공식 후원사인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와 함께 하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게토레이 베스트 치어리더팀 투표에서 3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의 게토레이가 후원하는 게토레이 3라운드 베스트 치어리더팀으로 선정된 서울 SK나이츠는 오는 2월 1일(토) 오후 5시에 열리는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시상과 함께 '장애인 거주 시설 양지바른' 복지 단체를 초청해 경기 관람 및 게토레이 50박스를 기증하고, 경기장을 찾는 3000명의 팬들에게는 게토레이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KBL은 6라운드까지 누적된 투표 결과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2019-2020 시즌 게토레이 시즌 베스트 치어리더 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치어리더 팀에게는 정규경기를 결산하는 시상시에서 시상과 축하 공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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