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산의 부장들'은 전날 21만196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62만5513명을 기록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하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개봉 후 8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자리를 지키며 35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2위는 '히트맨'이 차지했다. '히트맨'은 13만7176명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171만4511명을 기록했다. '히트맨' 역시 개봉 후 꾸준히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3위에는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가 이름을 올렸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2만4665명을 동원해 53만1500명의 누적관객수를 불러모았다. 4위 '스파이 지니어스'는 일일관객수 2만326명, 누적관객수 36만2932명이다. 5위는 재개봉한 '인셉션'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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