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FC서울이 2020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축구연맹(ACL) 홈 유니폼 'SOUL OF SEOUL'을 공개했다.
3년 만에 ACL에 복귀한 FC서울이 르꼬끄스포르티브(르꼬끄)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만든 SOUL OF SEOUL은 아시아 무대에서의 부활을 바라는 FC서울 모든 팬들의 염원을 담은 ACL 전용 홈 유니폼이다. 무엇보다 2020시즌 FC서울이 표방하는 'THE SEOULDAUM(더 서울다움)'에 걸맞은 품격을 바탕으로 한 FC서울의 세련된 이미지와 실용성을 한껏 담아낸 작품이다.
ACL 진출을 기념해 제작된 SOUL OF SEOUL은 기능성과 함께 스타일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르꼬끄의 최신 기술을 접목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팬들도 착용하기 편리하게 제작됐다.
특히 유니폼의 기능성만 강조죄던 한계를 넘어 패션으로서의 실영성도 높이며 FC서울과 르꼬끄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게 했다. 또한 FC서울 고유 컬러인 레드&블랙 스트라이프를 색다른 스타일로 슬림하게 디자인해 선수들의 빠른 속도감을 포현했고, 화이트 컬러의 유니폼 바지는 클래식한 스타일로 제작돼 유니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FC서울의 신규 유니폼은 FC서울 상설매장인 FC서울 팬파크에서 28일 경기 당일 현장 판매를 진행하고, 오는 31일부터 온라인샵과 팬파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FC서울은 28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ACL 홈 개막전부터 새롭게 디자인된 유니폼을 착용한다.
한편 르꼬끄와 2021년까지 동반자로서 함께 할 예정인 FC서울은 오는 2월 중에 새로운 K리그1 홈 유니폼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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