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만난다.

GS칼텍스는 25일 오후 4시 도드람 2019-2020 V-리그 정규리그 18차전 한국도로공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2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17차전에서 흥국생명에 세트스코어 3-1로 역전승을 올렸던 GS칼텍스는 이날 경기를 통해 2연승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설 연휴를 맞아 펼쳐지는 주말 홈경기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기 위해 착실히 경기를 준비했다. GS칼텍스는 장점인 다양한 공격력과 날카로운 서브를 앞세워 한국도로공사의 수비를 흔들어 초반부터 밀어붙일 예정이다.

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은 "매경기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임하고 있다. 무엇보다 오늘 경기의 중요성을 안다. 반드시 승리해서 봄배구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GS칼텍스의 새로운 주장 이소영은 "매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해서 팬들에게 최고의 명절 선물을 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GS칼텍스는 설 연휴에 열리는 홈경기를 맞이해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제주항공 대만 왕복항공권, 엘리시안 강촌 숙박권, 파라다이스 스파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 복주머니 이벤트, 민속놀이 체험 코너, 선착순 '새해복'약과 증정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명절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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