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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김태우, 이미도의 과한 자신감에 "문제는 많다" 폭소 [TV캡처]
작성 : 2020년 01월 24일(금) 19:19

이미도 / 사진=KBS2 엑시트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엑시트'에서 가수 김태우가 배우 이미도의 과한 자신감에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2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음치는 없다-엑시트'(이하 '엑시트')에서 이미도와 김태우가 경연을 위해 선곡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선곡을 하기 위해 만난 김태우와 이미도는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태우는 이미도에게 "가수 바다의 '매드'를 불러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미도는 자신 있는 모습으로 '매드'를 열창했고 이를 본 김태우는 난감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하지만 이미도는 노래를 마친 뒤 김태우를 보며 "어떠냐. 바다보다 잘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태우는 대답을 피하며 "깜작 놀랐다. 깜짝 놀란 게 뭔지 아냐. 원곡의 키와 동일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시작한 음이 원곡과 맞는 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미도는 "그럼 문제가 없지 않냐"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김태우는 이미도의 과해지는 자신감에 "문제는 많다"고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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