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노리치전에 선발 출전해 시즌 11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각) 오전 4시30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노리치 시티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8승7무8패(승점 31)로 8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4경기 무승(2무2패)에 빠진 토트넘이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상대팀인 노리치는 4승5무14패(승점 17)로 20위에 자리하고 있다. 토트넘이 노리치를 맞아 홈에서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지오바니 로 셀소, 델리 알리, 해리 윙크스, 세르주 오리에,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더베이럴트, 라이언 세세뇽, 위고 요리스가 선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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