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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해체' 한승우, 팬미팅 예고 "기다려준 팬들 위해 준비 중"
작성 : 2020년 01월 22일(수) 15:33

한승우 / 사진=한승우 SNS 라이브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엑스원 출신 한승우가 팬미팅을 예고했다.

한승우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팬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 한승우는 "많이 보고 싶었다"며 "여러분이 많이 기다려주시고 저도 여러분을 만나는 날을 기다렸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빠른 시일 내에 라이브를 켰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SNS 아이디를 만들게 돼서 굉장히 놀라셨을 텐데 소통 창구가 필요할 것 같았다"며 팬들과의 시간을 위해 SNS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특히 한승우는 "오랜 시간 쉬게 돼 끌어 올리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때문에 끌어 올리기 위해 시간을 쪼개서 노력 중"이라면서도 "요즘 마음을 다시 잡고 여러분을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 중"이라고 추후 활동 계획을 귀띔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한승우는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며 "생각보다 빠른 시일 내일 수 있다. 정말 열심히 준비 중이다. 조만간 공식적인 소식이 전해질 테니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팬미팅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승우는 지난 2016년 7인조 그룹 빅톤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9년 연습생 신분으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참가해 최종 3위의 성적을 얻었다. 이로써 그는 엑스원으로 재데뷔에 성공했지만, '프로듀스' 시리즈를 두고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지며 결국 팀은 해체됐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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