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가 3월 네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다.
아스트로는 3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공식 팬클럽 4기 팬미팅 ‘더 포스 아스트로 아로하 페스티벌 캠퍼스(The 4th ASTRO AROHA Festival CAMPUS)’를 열어 팬들과 봄날의 시작을 함께할 예정이다.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리며 공개된 포스터에는 공연명 ‘캠퍼스’에 걸맞게 ‘앳(AT)’, ‘포스(4TH)’가 적힌 점퍼를 입고 마치 진짜 대학생이 된 듯한 아스트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잔디밭 위 해맑은 미소를 짓던 티저 이미지와 달리 어둠 속에서 빛을 밝히며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아스트로의 미스터리한 모습은 팬미팅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스트로는 “항상 변하지 않는 사랑을 보내준 아로하와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너무 설렌다. 오랜만에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멋진 무대와 코너로 팬미팅을 가득 채우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판타지오뮤직 관계자는 “작년 팬미팅 이후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블루 플레임(BLUE FLAME)’ 발매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로 바쁜 한 해를 보낸 아스트로가 1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한다”며 “캠퍼스를 배경으로 꾸며지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아스트로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스트로와 아로하 모두에게 특별하고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1년 만에 열리는 아스트로의 네 번째 팬미팅은 공식 팬클럽인 아로하 4기를 대상으로 3월 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2월 3일 오후 7시에 공식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5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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