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인간극장' 이지민 씨가 입양 가정 지원금을 저축 중이라고 전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지민 씨네 입양일기' 3부로 꾸며져 강내우, 이지민 씨 부부와 공개입양으로 만난 하늘, 산, 햇살, 이슬 4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민 씨는 입양 가정 지원금을 아이들 이름으로 저축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통장은 당장 본인이 찾을 수 없고, 부모가 찾을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가 일정 나이가 되면, 통장을 만든 구청에 가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며 "15만 원이 나오는데, 이 돈에서 일정 금액은 통장에 저축하고 나머지는 아이들 보험에 나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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