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인간극장' 강내우 씨가 여섯 식구의 가장의 무게를 보였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지민 씨네 입양일기' 3부로 꾸며져 강내우, 이지민 씨 부부와 공개입양으로 만난 하늘, 산, 햇살, 이슬 4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내우 씨는 아침에 아픈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지민 씨는 직접 혈압을 재줬다. 이지민 씨는 "남편이 최근부터 어지럽다고 하더라. 혈압이 조금 높다. 3주 전부터 혈압약을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창단 여러 곳의 지휘를 맡고 있는 강내우 씨. 연말이면 더 바쁘다. 여섯 식구를 책임질 가장의 무게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후 강내우 씨는 아마추어 합창단 연습에 참석하고, 유튜브에 올라갈 강의 동영상을 만드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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