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코미디언 남희석이 故 남보원을 애도했다.
남희석은 21일 자신의 SNS에 "진짜 코미디언. 선생님 뵙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희석과 남보원은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선후배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는 남보원이 21일 오후 3시 40분께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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