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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전쟁', 16일 CBT 시작…'웹게임으로 3D MMORPG 즐기자!'
작성 : 2014년 09월 16일(화) 16:17

'대륙전쟁' /온스온소프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온스온소프트(대표 박준서)가 3D MMORPG '대륙전쟁'의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1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대륙전쟁'의 CBT는 금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유저들은 네이버 게임페이지에 접속 후 간단한 약관에 동의하면 바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대륙전쟁'은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국가의 생성 및 왕권 장악 그리고 타인과의 영지 쟁탈을 목표로 한다.

기존 웹 게임과의 큰 차이점은 웹 시뮬레이션 파트에서 생성된 캐릭터를 이용, 3D MMORPG로 접속시켜 실시간 대규모 전쟁 및 PK(Player Killing)를 즐길 수 있다는 점.

이를 위해 온스온소프트는 '대륙전쟁'에 유니티(Unity) 3D 엔진을 도입해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3D MMORPG를 웹 게임처럼 플레이 가능하도록 처리했다.

또 3D MMORPG 모드 안에 RPG의 요소를 만끽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가 준비돼 있어 유저들은 하나의 게임에서 2가지 장르를 즐기게 된다.

온스온소프트 측은 "웹 시뮬레이션 MMORPG 장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는 자부심으로 이 장르에서만큼은 성공 사례로 남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온스온소프트는 이번 '대륙전쟁' 서비스 외에도 온라인,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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