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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나이아가라 폭포에 감탄 "심장 빨리 뛴다"(걸어보고서) [TV캡처]
작성 : 2020년 01월 21일(화) 22:36

정해인 걸어보고서 나이아가라 폭포 / 사진=KBS2 걸어보고서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걸어보고서' 배우 정해인이 나이아가라 폭포에 압도당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쌩초보 다큐 피디' 정해인과 그의 절친 은종건-임현수의 별천지 뉴욕 여행기를 그렸다.

이날 정해인-은종건-임현수의 마지막 목적지이자 최고의 버킷리스트 여행지인 나이아가라 폭포 방문기가 펼쳐졌다. 분홍 우비를 갖춰입은 세 사람은 거친 폭포에 가까워지자 눈도 뜨지 못하고 감탄만 연발했다.

거듭 "말이 안 나온다.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다. 정말 압도적이다"를 반복하던 정해인은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야경은 도시가 주는 압도적인 힘이 있다면 나이아가라 폭포는 자연의 힘"이라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해인은 "우비는 사실 의미가 없다. 우비 안에 신발부터 옷까지 다 젖었다"면서도 "우리의 버키리스트를 이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정해인은 "감동 받아서 심장이 너무 빨리 뛴다"며 "거친 파도를 뚫고 항해하는 선원 같다. 함께 해서 좋았고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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