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박보검과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고윤정이 화제다.

20일 공개된 가수 이승철의 신곡 '내가 많이 사랑해요'의 뮤직비디오에 박보검과 고윤정이 출연했다. 특히 고윤정은 박보검과 애틋한 연인 연기를 선보여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윤정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세이다. 그는 서울여자대학교 현대미술과 출신으로 매거진 '대학내일'의 표지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한 통신사 광고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고윤정은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에서 김소현 역으로 분해 배우로서의 행보를 보였다. 또 2020년 넷플릭스에서 방송 예정인 드라마 '스위트홈'에도 출연한다.

이 밖에도 그는 그룹 10cm의 '그러나', 래퍼 페코메토의 '넘버.파이브(No.5)',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 '고백' 등 다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바 있다.

고윤정은 SNS 팔로워 71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인스타 여신'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게다가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해 배우 전지현, 서지혜, 김지원 등 수많은 톱스타 닮은꼴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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