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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김지현 "룰라 활동 당시 입었던 옷 전부 완판" [TV캡처]
작성 : 2020년 01월 20일(월) 23:39

김지현 / 사진=MBC 언니네 쌀롱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언니네 쌀롱' 김지현이 룰라 활동 당시 인기를 전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그룹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와 김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조세호는 "과거 김지현의 빨간 립스틱과 파마머리가 인기였다"고 말했다. 김지현은 "당시 20대 초반이었다. 약간 노안이라 가능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소라는 "그 시대에 다들 청순한 스타일이었는데 김지현 혼자 섹시한 스타일이었다"고 말했고, 김지현은 "파마머리와 빨간 립스틱을 바른 여자 가수가 없었다. 나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로버츠처럼 스타일링을 했다. 그게 잘 어울렸다"고 설명했다.

또 김지현은 룰라의 곡 '3! 4!' 활동 당시 입었던 의상이 불티나게 팔렸다고 자랑했다. 그는 "옷이 완판이었다. 그때 입었던 의상이 동대문과 명동에 쫙 깔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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