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이이경이 '히트맨'을 위해 10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제작 베리굿 스튜디오)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 요원이 술김에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웹툰에 그리며 겪게 되는 이야기다. 이이경은 극 중 막내 암살 요원 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이이경은 암살 요원 역을 소화하기 위해 10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를 촬영할 때 '히트맨'을 제안받았다. 워낙 권상우, 정준호 선배가 피지컬이 좋지 않냐. 그래서 몸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암살 요원이다 보니 너무 말라 보이는 것보다 몸이 큰 게 낫겠다 싶었다. 다부져 보이는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일단 살을 찌운 후 운동으로 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래 내 몸무게가 고무줄 같다. 쪘다 뺐다를 잘 할 수 있다. 조금만 나태해지면 몸이 잘 불어서 평소 관리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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