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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슈돌'과 근소한 차이로 日 시청률 1위 탈환
작성 : 2020년 01월 20일(월) 07:22

미우새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 예능 왕좌를 탈환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기준 1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기록 11.2%보다 하락한 기록이다. '미운 우리새끼'는 최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다 0.05%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이에 '미운 우리새끼'가 계속 일요일 예능 1위를 수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발머리 깡패 응룡 역을 맡은 음문석의 일상이 공개됐다.

SBS '연예대상'에서 멀끔한 정장 차림과 다르게, 음문석의 집은 한 가득 쌓인 빨랫감과 정리 안 된 물건으로 가득했다.

친구 황치열을 위해 요리를 해주겠다고 나선 음문석. 그러나 호기롭게 공개한 엄마가 만들어준 김치는 뚜껑을 열자 곰팡이처럼 하얗게 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음문석은 "다 먹을 수 있다. 요거트도 다 발효되고 썩힌 거다"고 주장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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