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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르단에 동점골 허용하며 1-1(후반 진행중)
작성 : 2020년 01월 19일(일) 20:56

조규성 / 사진=대한축구협회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한국이 요르단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각) 오후 7시15분 태국 방콕 탐마사트 스타디움에서 2020 AFC U-23 챔피언십 8강전 요르단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본선행 티켓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3장의 올림픽 티켓이 걸렸는데, 앞으로 2연승을 할 경우 올림픽 본선 티켓을 손에 쥘 수 있다.

요르단과 맞서는 김학범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 원톱에 조규성이 자리했다. 2선에는 김대원, 김진규, 이동준이 위치했다. 그 뒤는 맹성웅, 원두재가 나섰고 수비라인은 김진야, 이상민, 정태욱, 이유현이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선제골은 한국의 몫이었다. 전반 1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 맞고 나온 골을 조규성이 집념 있게 따내며 헤더골을 작렬했다.

전반을 조규성의 선제 헤더골로 1-0 앞선 채 마친 한국은 후반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30분 알 나이맛이 한국의 수비에서 자유로운 틈을 타 낮고 빠른 슈팅을 때렸다. 볼은 그대로 한국 골문 안쪽으로 빨려들어갔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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