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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르단전, 조규성 전반 15분 선제골 작렬(전반 진행중)
작성 : 2020년 01월 19일(일) 19:40

조규성 / 사진=대한축구협회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요르단과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8강전을 치르고 있는 김학범호가 선제골을 뽑아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각) 오후 7시15분 태국 방콕 탐마사트 스타디움에서 2020 AFC U-23 챔피언십 8강전 요르단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본선행 티켓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3장의 올림픽 티켓이 걸렸는데, 앞으로 2연승을 할 경우 올림픽 본선 티켓을 손에 쥘 수 있다.

요르단과 맞서는 김학범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 원톱에 조규성이 자리했다. 2선에는 김대원, 김진규, 이동준이 위치했다. 그 뒤는 맹성웅, 원두재가 나섰고 수비라인은 김진야, 이상민, 정태욱, 이유현이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선제골은 한국의 몫이었다. 전반 15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 맞고 나온 골을 조규성이 집념있게 따내며 헤더골을 작렬했다.

한국은 전반전 현재 요르단을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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