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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 "유재석 남녀커플 잘 엮어줘, 나도 재회해서 결혼" [TV캡처]
작성 : 2020년 01월 19일(일) 17:55

런닝맨 / 사진=SBS 런닝맨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지석진이 결혼에 유재석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2020년 기대주 강한나, 금새록, 박초롱, 이주영이 출연했다.

이날 '런닝맨' 출연진들은 본격 레이스에 앞서 파트너 결정전을 치렀다. 남자 출연자가 뒤돌아 있는 회전의자에 착석, 자신이 원하는 짝의 특징을 언급하고, 매력을 어필하고 싶은 여성 출연자들이 앞으로 나가면, 남자 출연자가 인형을 주고 파트너가 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전소민, 양세찬의 핑크빛 기류에 유재석은 "예전에 강호동 형 '천생연분'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하하는 "그때 사귄 커플 정말 많았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유재석의 시선에 당황하며 "나는 일만 했다"고 발끈,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유재석을 보며 "얘 정말 잘 엮어준다. 나도 헤어졌다가 얘 떄문에 다시 만나서 결혼했다. 그래서 한동안 얘를 2년간 안 봤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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