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전참시' 하니가 만능 가방을 자랑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그룹 EXID 하니와 매니저 박명우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매니저는 "하니에게는 도라에몽 주머니 같은 만능 가방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본 전현무는 "한 가방에 다 때려 넣는 거냐"고 물었고, 하니는 "필통, 지갑, 신용카드 낱개로 두 개가 들어있다. 중요한 건 하루에 가방 안에 있는 물건을 다 쓴다는 거다. 다 쓰고 매일 새로 싼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은이는 "학교 다닐 때 오늘 수업 뭐 있는지 보고 싸는 것 같다"고 말했고, 하니는 "오늘은 우는 씬이 있으니까 쌍꺼풀 테이프를 챙긴다든지 매일 새로 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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