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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조우리, 윤박아 "설인아에게 사과? 절대 안해" [TV캡처]
작성 : 2020년 01월 18일(토) 20:29

조우리 윤박 / 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사풀인풀' 윤박이 조우리를 설인아의 집 앞에 데려가며 사과를 요구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에서는 문태랑(윤박)이 문해랑(조우리)를 김청아(설인아)의 집 앞에 데려갔다.

이날 방송에서 문태랑은 문해랑에게 조깅을 가자고 했다. 문해랑은 동네를 뛰는 문태랑에 "이 추운 날 무슨 조깅이냐. 공원도 아니고 골목에서 뭐 하냐"고 물었고, 문태랑은 "거의 다 왔다"고 답했다.

이후 한 집 대문 앞에 도착한 문태랑은 "여기가 김청아 집"이라고 말했다. 이에 문해랑은 "무슨 짓이냐. 나를 왜 자꾸 코너에 밀어 넣냐. 더 이상 간섭하지 마"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문태랑은 "가까이 사는 거 알려주려 그랬다. 언제든 사과할 수 있다고. 만약 네가 저 대문 안으로 들어갈 용기가 안 나면 내가 같이 가주겠다"고 설명했다.

문해랑은 "누가 나오면 어떡하냐. 내가 기어이 저 집 식구들에게 당하는 걸 봐야겠냐. 들어갈 거면 혼자 들어가"라고 분노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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