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전 ML 투수 "라루사 감독, 카메라 이용해 사인 훔쳐" 주장
작성 : 2020년 01월 18일(토) 10:47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메이저리그 사인 훔치기 스캔들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명장' 토니 라루사 전 감독도 사인 훔치기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ESPN 등 미국 매체는 18일(한국시각) 전 메이저리그 투수 잭 맥도웰의 발언을 인용해 라루사 감독이 1980년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이끌며 사인 훔치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보도했다.

라루사 감독은 지난 1979년부터 1986년까지 화이트삭스를 이끌었다. 맥도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