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우다사' 봉영식이 박영선에게 선물을 전했다.
15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모델 박영선과 봉영식 교수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봉영식은 박영선에게 "우리 둘이 52세다. 만난 지 52일 되는 날 이렇게 여행을 온 걸 기념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선물을 건넸다.
봉영식이 준비한 선물은 스카프였다. 그는 "내가 스카프를 좋아해서 커플 스카프를 준비했다. 요즘은 완전히 똑같이 하는 것보다 느낌을 비슷하게 맞추는 게 유행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봉영식은 직접 스카프를 매준 후 "안아봐도 되냐"고 말하며 포옹했다. 포옹을 마친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손을 잡고 걸으며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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