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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일 D조 2위와 8강 맞대결…박항서호와 만날까
작성 : 2020년 01월 15일(수) 21:53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한국이 8강에서 D조 2위와 격돌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각) 오후 태국 방콕의 탐마삿 경기장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격파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16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3전 전승(승점 9)을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대진표에 따르면 C조 1위는 D조 2위와 8강에서 맞붙는다. 현재 D조에서는 북한이 2패로 탈락이 확정된 가운데,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이상 1승1무), 베트남(2무)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16일 펼쳐지는 D조 최종전 결과에 따라 한국의 8강 상대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학범호와 박항서호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한국과 D조 2위의 8강전은 오는 19일 오후 7시15분 탐마삿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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