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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정준호 "'스카이 캐슬' 이지원과 두 번째 호흡, 대성할 것"
작성 : 2020년 01월 14일(화) 16:27

히트맨 정준호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히트맨' 정준호가 이지원과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히트맨'(감독 최원섭·제작 베리굿 스튜디오)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최원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함께했다.

이날 정준호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춘 이지원을 언급했다. 그는 "'스카이 캐슬'에서도 사이가 안 좋았는데, 이번에도 좋은 장면이 안 나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편의 작품을 함께 한 이지원은 나이답지 않게 성숙하다. 연기자로서의 자질도 훌륭하다"며 "이지원은 연기할 때 독특한 호흡이 있다. 앞으로 대성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선배들을 배려하는 모습도 성숙하다"고 덧붙였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이 술김에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그리며 겪게 되는 이야기다. 22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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