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간헐적 운동법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똑똑한 물음표' 코너에서는 하루 15분만 투자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간헐적 운동법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한 일반인은 간헐적 운동법을 통해 7개월간 40kg을 감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문가들은 '하루 15분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느냐'는 물음에 '그렇다. 15분이라도 고강도 근육형성에 효과적일 수 있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좋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 트레이너 아놀드 홍은 "정말 내가 가진 능력의 최대치를 끌어올려야 한다. 대충하면 효과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간헐적 운동법 역시 간헐적 단식처럼 사람에 따라 효과는 다 다를 수 있다며, 개인의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손화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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