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이하 ‘트롯연가’)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정가은은 13일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가은은 여전한 청순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단아한 미소를 지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셀카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정가은은 “설레는 소식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국내 최초 트로트 뮤지컬 ‘트롯연가’를 통해 생애 첫 뮤지컬에 도전하게 됐다. 쉽진 않겠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서 정가은은 슈퍼맘으로 꾸준히 도전을 이어왔다. 공식 유튜브 채널 ‘정가는TV’를 통해 영어 노하우부터 ‘먹방’, 뷰티 꿀팁 등 구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알찬 정보 전달자로 활약도 해왔다.
정보 전달은 기본, 뮤지컬 도전까지 알리며 앞으로 더욱더 활발하게 대중을 만날 것을 약속한 정가은을 향해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으며, ‘트롯연가’를 통해 성장할 모습에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정가은이 캐스팅된 ‘트롯연가’에는 배우 김승현과 가수 홍경민 그리고 ‘미스트롯’ 멤버들도 출연, 관객들에게 향수와 공감, 힐링, 에너지 모두 선물할 예정이다.
‘트롯연가’는 3월 12일부터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최되며, 라인업 등 다양한 소식은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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