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국내 최초 트로트 뮤지컬이 탄생한다.
3월 12일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이하 ‘트롯연가’)가 관객을 만난다.
수십억 원 단위의 국내 최초 트롯 뮤지컬인 ‘트롯연가’는 배우 김승현과 가수 홍경민을 주축으로 라인업을 채웠다. 또한 최근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트롯’ 멤버들도 포함될 예정이라 ‘트롯연가’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롯연가’는 트롯 열풍의 주역이 된 ‘미스트롯’을 뮤지컬화한 것으로,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건 물론, 나이불문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도 만들 예정이다.
개최 소식과 함께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트롯연가’는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인기 트롯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감동, 에너지, 흥겨움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트롯연가’의 캐스팅 등 다양한 소식은 순차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